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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유리 박물관 동네 한바퀴

by 아찡 202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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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교양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 제366화(경기도 안산시 편)에서는 서해 바다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대부도 남쪽에 자리한 특별한 공간 ‘유리 박물관(유리섬박물관)’을 소개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한 사람의 집념과 시간이 만들어낸 예술 공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대부도 남쪽의 숨은 명소, 유리 박물관

방송에 등장한 유리 박물관은 정식 명칭 ‘유리섬박물관(Glass Island Museum)’으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 부지를 재생해 만든 공간으로, 버려졌던 땅이 예술과 문화로 다시 태어난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 위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대부남동)
  • 명칭: 유리섬박물관 (유리 박물관)
  • 성격: 유리 조형 예술 + 체험형 문화공간 

관람 시간 및 입장 안내 (유리섬박물관)

관람 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 매표(입장권 발권) 마감: 오후 4시 30분
  • 정기 휴관일: 매주 월요일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장하며
      공휴일 다음 첫 번째 평일에 휴관합니다

입장료 안내 (개인 기준)

성인 12,000원
청소년 (중·고등학생) 11,000원
소인 (초등학생) 10,000원
유아 (24개월~7세) 8,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20인 이상 단체, 경로(만 65세 이상), 장애인은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방문 전 참고 사항

  • 입장 마감 시간이 오후 4시 30분이므로,
    야외 전시장과 유리공예 시연까지 여유 있게 관람하시려면
    늦어도 오후 2시 이전 도착을 권장드립니다. 
  • 유리공예 시연은 하루 3회(11:30 / 14:30 / 16:30) 진행되며,
    시연 관람을 원하실 경우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주차는 무료 주차 가능입니다.
출처: 유리섬 박물관 홈페이지

1,200도의 불에서 피어나는 유리 예술

〈동네 한 바퀴〉에서는 유리 박물관의 핵심 장면으로, 1,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유리가 녹아 작품이 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뜨거운 불 속에서 녹아내린 유리가 장인의 손을 거치며 꽃과 우주, 자연을 닮은 형상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 ‘유리 우주꽃’ 조형물
  • 빛을 머금은 대형 유리 조각 작품
  • 공간 전체를 채우는 유리의 색과 곡선

등이 소개되며, 유리가 단순한 소재를 넘어 예술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유리섬 박물관 홈페이지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유리로 재해석하다

유리 박물관의 또 다른 특징은 한국 전통 미술과 유리 공예의 결합입니다.
방송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유리 공예로 재현한 작품들이 소개되었으며, 익숙한 그림이 빛을 투과하는 유리 소재를 통해 전혀 다른 분위기로 표현되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전통과 현대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해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박물관

유리 박물관은 관람만 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유리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동네 한 바퀴〉에서도 방문객이 직접 유리를 녹여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유리 공예 시연과 체험은 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예술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걸고 만든 공간, 김동선 관장의 이야기

이 공간을 만든 사람은 유리 조형 작가이자 관장인 김동선 관장입니다.
방송에서는 김동선 관장께서
“평생 썩지 않는 유리처럼 오래 남을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시간과 열정, 재산까지 아낌없이 투자해 박물관을 만들어온 과정을 조명했습니다.

대부도의 염전 터가 예술의 전당으로 변모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사람의 오랜 꿈과 끈질긴 집념 덕분이었다는 점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대부도 유리 박물관
출처: 유리섬 박물관 홈페이지


〈동네 한 바퀴〉가 조명한 대부도의 또 다른 얼굴

〈동네 한 바퀴〉는 유리 박물관을 단순한 관광 명소가 아닌,
대부도가 지닌 삶·자연·사람의 이야기 속 한 장면으로 담아냈습니다.

간척지, 갯벌, 바다와 함께 살아온 대부도의 역사 속에서
유리 박물관은 과거를 버리는 대신 품고, 그 위에 새로운 가치를 쌓아 올린 공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대부도 유리 박물관은 버려진 염전 위에 예술과 열정을 쌓아 올린, ‘동네 한 바퀴’가 주목한 가장 인상적인 공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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