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배우 이남희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 연극계를 오랫동안 지켜온 인물이기에, 그의 떠남은 연극계는 물론 대중문화 전반에도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남희 별세 소식
연극배우이자 배우 이남희는 2026년 4월 22일 오후 5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구체적인 지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향년 64세이며,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4월 24일



이남희 배우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이름: 이남희
- 출생: 1962년
- 사망: 2026년 4월 22일
- 향년: 64세
- 직업: 배우, 연극배우
- 데뷔: 1983년 연극 안티고네
1983년 연극 안티고네로 데뷔한 이후, 이남희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베테랑 연기자였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빛난 연기 인생
이남희는 특히 연극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로 평가됩니다.
대표적인 출연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 남자충동
- 오셀로
- 우어 파우스트
- 세일즈맨의 죽음
- 욘 (2024, 서울시극단)
특히 2024년 서울시극단 연극 〈욘〉에서는 주인공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을 맡아
노련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드라마에서도 남긴 존재감
연극배우로 잘 알려졌지만, 이남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췄습니다.
- 영화
- 검은 사제들
- 강철비2: 정상회담
- 드라마
- 육룡이 나르샤
- 닥터 프리즈너
- 포레스트
- 꼰대인턴
- 대중적으로는 조연 배우로 많이 기억되지만, 작품의 무게감을 지탱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요 수상 경력
이남희는 연기력 또한 공식적으로 높이 평가받아 다수의 연극상을 수상했습니다.
- 1998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
- 2011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 2012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특히 우어 파우스트에서 보여준 연기는 그의 대표적인 인생 연기로 자주 언급됩니다.
끝까지 무대를 향했던 배우
유족과 연극계에 따르면, 이남희는 별세 직전까지도 연극 무대 복귀와 출연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대를 떠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연기를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배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남희가 남긴 의미
이남희는 화려한 스타 배우라기보다는
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무대의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연극을 중심으로 쌓아온 긴 시간과 수많은 작품은
한국 연극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이름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